# 무역영어 시험 후기 experienced


지난 주 일요일날 무역영어 1,2급을 보았다.
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 대동세무고등학교여서 가보았더니 학교가 삼청동 한가운데 있었다. 뭐랄까 .. 조금 부러웠다. 나도 이런데서 고등학교 다녀보고 싶다..학교 끝나고 나오면 삼청동이야. 고등학교 때 나는 뭐했지. 젠장

결과적으로 1급은 떨어졌고 2급은 간당하게 붙었다.
평균은 1급이 훨씬 높은데 무역실무에서 과락ㅋㅋㅋㅋㅋㅋㅋ 40점이 안나오다니 젠장.
너무너무 아쉬워서 하루만 더 공부할껄이라고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다..지만 이미 지나가 버린 것 .. 헛헛

2급도 평균 딱 60점이라 재수없으면 떨어지는 거지 뭐 .... 
떨어져라 어차피 1급이 아니면 의미가 없어. 내년에 또 봐야되잖아 !!!!

1급 보고 바로 2급 보러 들어간거라 (1급은 오전 9시부터, 2급은 11시부터라서 하루에 두개 응시할 수 있음)
정말 토하는 줄 알았다.. 머리가 너무 아파서 그냥 대충 찍고 12시에 나와버림.
토익도 보는데 이정도야 -라고 했지만 그건 좀 아닌 듯.
 
한달 계획으로 공부를 시작했지만 사실 정말 열심히 공부한 건 열흘 정도 인 것 같다.
그나마도 마지막 3일은 여행준비한다고 한 글자도 안 봤다.
백수 주제에 .. 부끄럽다. 이제 열심히 산다는 게 뭔지도 모르겠다ㅋㅋ 근데 이게 너무 좋고 막 그래서 ...
양심의 가책도 안 느낄만큼 좋아 .. 미쳐간다.

나머지는 여행다녀와서 생각합시다. 후훗



덧글

  • 여름 2013/11/18 23:21 # 답글

    축하드려요!! 저는 매년 새해 계획에 무역영어 시험보기가 꼭 들어가는데 매년 미뤄지고있다는;;
  • my private life 2014/01/14 22:58 #

    ㅋㅋ 저도 매년 맘만 먹다가 올해 처음 봤습니다. 내년에는 꼭 도전하세요 !!
  • 2013/11/19 02:17 #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2013/11/29 02:22 # 비공개

    비공개 답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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