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발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plus or minus


2월 5일은 내 생일.
하지만 가족들 누구에게도 생일 축하한다는 전화 한 통 오지 않았고
가장 친한 친구들 중 몇몇 또한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.

나이를 먹고, 사회에 나와 이런저런 일들에 떠밀려 정신없이 산다는 게 이런 거겠지.
올해는 케익에 초도 꽂아보지 못했구나.

그리고 지금 나는 어김없이 아파오는 위를 부여잡고 내일을 위한 보고서 작성 중.


가끔은 정말 왜 이러고 사나 싶기도 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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